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탱크(tank)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탱크를 이용한 최초의 주요한 침공은 1939년 독일 기갑부대의 기습 작전이었습니다.
1904년에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회전포탑을 포함해 몇몇의 무기들로 무장한 장갑 차량이 20세기 초에 조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무장한 전투용 차량을 실제로 투입할 만한 계기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에야 발생했다고 합니다.
실전에 투입된 최초의 탱크는 1916년 솜므(Somme)전 당시에 영국군의 탱크였습니다. 당시에는 탱크들이 시속 6킬로미터 정도로 아주 느리고 비효율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해에는 깡브레(Cambrai)에 다시 배치되어 결정적인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탱크의 시대가 도래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