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보면 왕궁에는 많은 궁녀들이 있던데요.
각 담당하는 일들이 다양하던데 그러면 얼마나 많은 궁녀들이 평균적으로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궁궐에서 다양한 일을 담당했던 궁녀의 숫자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궁궐에 궁녀가 5백~6백 명쯤 있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조선시대에 궁녀 수는 평균적으로 400명에서 500명 사이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적을 때에는 300 정도에서 많을 때는 700명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된 시스템, 제도에 적당한 사람을 넣는 현대와 다르게
조선시대 까지는 일단 사람부터 뽑아간 다음 적당한 자리를 만들어 주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각종 정부부서나 군대체계 같은 것도 왕바뀔때마다 바뀌었고
당연히 각 부서에 배치되는 궁녀의 수나 직책등도 자주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녀의 수는 왕조에 따라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했고, 시대에 따라 다르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인조 때 궁녀의 수는 약 230명이었고, 영조 때 궁녀의 수는 600명이나 되었습니다. 연산군 때는 더 많아서 1000명이나 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궁에는 대체적으로 500~600명이 존재하였는데, 이들은 넓은 의미의 내명부에 속하였습니다.
궁녀는 본궁과 별궁뿐 아니라 제사궁이나 혼궁으로 불리는 왕실의 사당에 종사하는 여인까지 포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