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육아서적을 읽다가 성인애착관계유형 검사지를 보고 내용을 살펴본적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양육방식에 따라 나의 성격이나 행동 유형, 문제 대처 자세 등 많은 것들이 결정되는 것 같은데
그 중 성인이 된 나에게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극복하거나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요?
아니면 어렸을 때 부모의 양육방식에 따른 것들이 아이의 무의식으로 저장되어 바꾸기 힘든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행동에서 당연히 제일 접촉이 많은 주양육자인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것으로 성격이나 일정부분에 대해서 행성도 되고요
그러나 그렇게 형성되었다고 이것이 평생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교를 가거나 사람을 만나면서 이런것들이 수정과 강화가 될수있을겁니다.
과거 정말 큰 트라우마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무의식에 있어도 수정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