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쯤에 사랑니가 살짝 매몰되어있어 이물이 많이 끼어 나중에 안좋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발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년쯤 지나서 혀로 그 자리를 만져보니(너무 깊숙해서 거울로는 보이지 않아요) 다시 딱딱한 이같은것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설마설마 사랑니가 또 나는 것인가 해서 거의 몇주째 혀로 만져보는데 점점 더 딱딱해지고 이처럼 날카로워지네요
원래는 전혀 이런게 없었고 그냥 잇몸이었거든요~ 근데 특별한 통증은 없어요.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라기에는 너무 날카롭고 딱딱한데, 사랑니를 발치하고 나서 그자리에 다시 사랑니가 나는 경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