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 뿐만 아니라 고관절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요.
먼저 가장 흔한 경우에는 감기 뒤에 오는 일시적인 관절통 가장 많습니다, 통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걷기 힘들정도로 아프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일상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좀 아프다 주물러 달라고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리고 성장통의 경우에도 무릎이 아프다고 합니다. 성장통은 가벼운 통증으로 지나가기도 하며 딱이 눈에 보이는 염증 반응은 없습니다. 누르거나 만져도 아파하지 않고 낮에는 큰 이상이 없습니다. 매일 아프지 않고 주일에 2~3차례 괜찮은 날도있고 아픈날도 있고 하는 정도 입니다. 이것도 아픈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핫팩으로 따뜻한 찜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성장통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뼈가 많이 자라는 중에 뼈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원인으로보고 있습니다.
그외 심각한 관절통의 원인은 어린이 류마티스 세균성 관절염 등의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무릎이 아프다고 한다면 그냥 방관하시기 보다는 병원에 데리고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