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밖에서 보지 않는 강아지가 있는데 그런 강아지는 자신의 흔적과 냄새를 바깥에 남기기를 굉장히 두려워하는 성격이라 소심한 성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밖에서 영역표시를 한다는것은 어느정도 자신감의 표현이겠지요.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뒷발차기를 한다? 뒷발차기는 소변을 하고 나서 그 소변의 냄새를 더 퍼트리고 싶어하는 행동이기도 하고 기분이 굉장히 좋을때 으스대면서 하는 행동이기도 해요.
그러니 할머니댁 강아지는 굉장히 외향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ㅎㅎ 동네 짱인가봐요~ 귀엽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