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시경의 검사 범위는 항문에서 직장까지로 약 20cm 정도입니다. 대장내시경은 반면 맹장까지 대장의 전 범위를 검사합니다. 따라서, 직장내시경 검사 목적은 치핵이나 직장염, 직장 출혈, 항문 등의 병변을 알아보기 위함이고, 대장내시경은 전체 대장의 염증이나 종양, 용종을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직장 외의 부위의 경우 직장내시경만으로는 확인이 불가하며 배가 계속 딱딱하거나 압통이 지속된다면 대장내시경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CT 상 큰 이상이 없었으므로 대장내시경이 추가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은 장점막 내 염증 정도겠습니다.
직장내시경은 항문에서 직장까지만 짧게 관찰하는 검사로, 주로 항문 출혈, 직장 통증, 치질 등 하부 직장 문제가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반면, 대장내시경은 항문부터 맹장까지 대장의 전체를 관찰하며, 염증성 장질환, 용종, 암 등 대장 전반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포괄적인 검사죠
배꼽 주위 통증이나 복부 전반의 딱딱한 느낌은 직장보다 상부 장기나 대장의 중간~상부 문제일 수 있어 직장내시경으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복부 CT에서 구조적 문제는 확인되었겠지만, 점막 수준의 염증 등은 내시경이 더 정밀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내시경으로 추가 평가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