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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꿀벌66
침착한꿀벌6622.10.03

복부ct를 찍었는데 위/대장 내시경을 따로 또 해야하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9월22일 복부ct촬영 하고 9월30일

결과로 대장쪽 염증 있다고 장염 갔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교수님이 장염인데, 물은변을 5달 넘게 하는게 이해안간다. 위/대장 내시경을 해보자고 하시는데 복부시티로는 위랑대장이 자세히 안보이나요?? 복부시티가 복부 전체를 볼수있는걸로 아는데 꼭 내시경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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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소화기관은 일종의 파이프 형태와 같은 가운데가 빈 장기입니다. 그러므로 내용물에 따라 모양이 변할 수 있고 CT로 병변을 찾거나 검진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주로 내시경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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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부 및 골반 CT는 복강 내 장기들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검사가 맞긴 하지만 해당 검사만으로 위장관계에 대한 완전한 평가가 이뤄지지는 못 합니다. 실제로 위장관계의 내부 점막 상태 등에 대해서는 내시경 검사가 더 정밀하기 때문에 CT 검사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더 자세하게 파악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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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ct로 관찰하는것과 내시경으로 관찰하는것은 다릅니다.

    한가지 검사로 다른 검사를 대체할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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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CT로는 장염 및 종양 등의 발생가능성을 감별해 볼 수 있지만 그 외의 점막 등의 상태를 체크해 보기 위해서는 내시경을 시행하셔야 정확도가 높은 진단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소견이 있을시는 내시경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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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Ct촬영을 해도 보이지 않는 연조직의 문제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내시경검사로 직접겁사를 하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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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네. CT로는 점막의 미세한 변화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따로 해보아야 합니다.

    CT는 일종의 X-ray 같은 것으로 점막의 미세한 색조 변화 등은 볼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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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CT는 우리 몸의 단면적인 검사를 보는 것이고, 해부학적인 이상상태를 보는 검사입니다. 물론 내시경적으로도 위장관 내부를 보는 측면 및 해부학적 이상소견을 보는 것은 같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검사와는 분명 다르고, 염증의 위치나 소견, 세포의 이상상태를 직접 눈으로 보며 진단이 가능하고, 더욱이 확진을 위한 조직검사 또한 가능합니다. CT와 함께 내시경을 하는 것이 보다 진단학적인 측면에서 더욱 정확하고 현재상태를 명확히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현재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 내시경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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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히 다른검사입니다. 위대장내시경은 위와 대장 속에 병변과 염증 미란등을 보는 것이고 복부 CT로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염증의 정확한 원인과 양상 또 필요시 조직검사등을 하기위해서는 내시경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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