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니터 화면을 하루 종일 보는 것은 얼굴이 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니터에서 나오는 자외선 때문이 아니라 모니터를 보는 동안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으면 눈이 건조해지고 그로 인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이죠. 그래서 얼굴이 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니터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자외선보다 매우 적은 양이기 때문에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화면에는 자외선 차단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더욱 안전합니다.
하지만 모니터를 오래 보는 것은 눈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보는 동안은 20분마다 20초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니터와의 거리를 약 50cm 이상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신경 쓰면서 모니터를 보시면 얼굴이 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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