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특구 부산시가 하고 있는 활동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부산시가 블록체인 자율 특구로 지정된지도 벌써 몇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특구로 지정된 만큼 조금 더 자유롭게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작업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한다는것은 그만큼 지자체의 예산을 받을수 있다는 간단한
수식이 있습니다.
물류,금융,관광,안전등의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해당 분야에 시스템을
개발 육성시키고 이로 인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게 한다는 취지하에
이런 특구를 지정합니다. 하지만 시스템 개발이 신속히 이루어지지않고 꾸준한
지원시스템이 이루어 지지 않아 진척되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얼마나 지속적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하겠구요,, 이러한 4차 산업 시스템의 발전과
가상화폐의사용이 연계가 되기를 바랄뿐이구요,, 지역특구로 블록체인관련된
화폐나 코인등을 발행하고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하여 처리시스템을 안전화 시킨다면
대외의 이미지가 증진되어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가 유발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연 여러 분야에 좋은일이 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화폐나 유동 시스템 개발로 관광 유치 효과발생
안전한 판매 데이타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로 지역발전효과
안전한 금융거래 확보로 소비증진 및 관광 산업 발전효과
국내외 자금유치 활성화로 기업유치등 지역발전효과
블록체인 특화산업 육성추진
각종 은행들의 사업자 협약
금융,물류,관광,안전등에 선 접목실시
프라이빗 블록체인 지원사업
토큰을 포함한 블록체인 지원
디지털 바우처 발행,유통
미래형 물류 체게 구축
스마트투어 플랫폼 구축
공공안전 영상 제보 데이터 거래플랫폼 구축
이런 모든 지원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부산,제주,울산에 이어 인천까지 특구지정을 할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특구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부산시의 블록체인 산업 추진사항>
부산은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지역화폐, 관광, 수산물 이력관리서비스 실증, 지역 금융 인프라 연계를 통해 지역 활성화 하게 됩니다
현재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승인은 거부했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개념인 "디지털 바우처" 에 대해서는 조건부승인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2019년도 부터 2021년까지 299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물류(비피앤솔루션, 부산테크노파크): 블록체인 기반 수산 물류 플랫폼
관광(현대페이, 한국투어패스): 블록체인을 통한 부산 스마트투어 티켓 서비스
공공안전(코인플러그, 사라다): 블록체인 기반 공공안전 영상제보 서비스
금융(부산은행): 디지털원장 기반 지역화폐 유통활성화 서비스
< 앞으로의 계획 >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 따라 조금씩 제도를 정착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제부시장은 9월에 블록체인 특구기획단을 발족하고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전한 IOC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암호화폐 관련 산업이 가능하도록할 전망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핀테크허브센터"에는 현재 블록체인과 관련된 15개의 기업들이 입주 및 입주준비중에 있으며, 블록체인 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핀테크 기업을 입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청년일자리 마련과 기업 육성 프로그램 및 투자 확대를 통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 결론 >
특정지역에서 블록체인을 시범적으로 적용시 블록체인 기술의 활성화, 체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화폐를 사용한 토큰 이코노미 활용의 시험적 도입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해 대중들에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옮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며, 블록체인 개발에 필수적인 전문가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이번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 지정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발전가능성과 다양한 기술확립 및 활성화, 토큰이코노미 정책 구축을 통해 법률 및 규제, 세금정책 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