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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반찬이21.02.18

조선시대의 계층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사극에 빠져있는 사람입니다. 사극을 보다보니까 조선시대 배경인데 계층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조선시대의 계층과 계층마다의 역할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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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양반

    법적으로 개인 토지, 노비를 소유할 수 있는 기득권이 주어지며

    고위 관리가 될 수 있는 기회 / 군역 면제 특권 부여

    조선시대 지배층 계급 / 서양으로 비교하면 귀족 정도가 되겠네요

    중인

    중인의 계급은 양반과 상인 중간 사이 계급을 말하며

    과거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문과 응시는 금지

    특수 기술직의 전문가로 종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 변호사, 판사를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상민

    상민은 평범하게 일을 하며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들을 말하며

    농민, 수공업자가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농민은 공납, 조세의 의무를 부여받아 넉넉한 생활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상민 중에 가장 많은 대우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공업자는 전문직으로 손재주가 좋았기 때문에

    세금 및 국역을 면제받는 혜택도 있었다고 해요

    나머지 분류의 상민은 천민과 같은 천대를 받았습니다.

    천민 ​

    천민은 말 그대로 노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반들에게

    하나의 재산으로 분류되며 실제 물건처럼 매매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공, 사노비로 구분이 되며 공노비는 말 그대로 나라에 속한

    사노비는 개인의 재산으로 분류가 되었죠


  • 조선사회제도는 크게 토지 제도, 납세 제도, 가족 제도, 신분 제도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다.

    조선왕조 건국 주체세력이 추구하던 경제구조는 민생안정과 더불어 국가수입을 증대시켜 부강한 재무국가(財務國家)를 만드는 것이었다. 즉 국가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면 재무구조가 튼튼해야 된다고 믿었다. 이러한 목표 아래 국가사회주의적 성격을 지닌 《주례》의 경제정책이 주목되었다. 고려 말, 조선 초의 전제개혁(科田法)도 그러한 방향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전제개혁 주동자들이 처음 구상한 것은 전국의 토지를 몰수하여 인구비례로 재분배하는 이른바 계구수전(計口授田)이었다. 이로써 모든 농민을 자작농으로 만들고, 국가수입을 늘리려는 것이었다. 이 계획은 지주들의 반발로 충분한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전국 토지에 공개념을 부여하여 국가가 수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원본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