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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박쥐258
보랏빛박쥐25822.10.23

코로나의 변이성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뉴스를 보게되면

계속 코로나가 변이를 일으키고 새로운 종의 위협 바이러스가 나오는데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짧은 시간에 변이를 일으키며 진화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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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세이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입니다. 이러한 RNA 기반의 바이러스는 불안정 하여 변이가 잘 발생합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숙주에 기생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을 바꾸는 능력이 발달해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시키면 수천 개의 자기 복제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오류가 자주 일어납니다. 그 결과 돌연변이가 발생하게 되며 이 중에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개체가 선택적으로 살아 남기에 바이러스가 더 전염성이 있고 쉽게 퍼지는 방향으로 변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바이러스 인데다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세포를 감염시켜 복제를 많이 하게되고 그 결과 더 변이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고 생각하기면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계속 코로나가 변이를 일으키고 새로운 종의 위협 바이러스가 나오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유전자를 가진 바이러스로 유전자가 불안정하기에 DNA 바이러스에 비해서 변이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추가로 변이가 계속진행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짧은 시간에 변이를 일으키며 진화할 수 있는 이유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불안정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변이가 지속적으로 나오며 RNA 유전자 특성상 빠르게 변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구조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노출되면 변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로 전파되거나 자외선을 받는 경우 유전정보가 심하게 변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계속 변이가 발생하고 있고, 기존의 백신과 항체의 효과를 감소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세포를 감염시키면 수천 개의 자기 복제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생기는데 일부 돌연변이는 전염성이 강해져 쉽게 퍼지고 더 강력해지기도 합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도와주고 이로 인해 전파력·치명률이 달라집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타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더 빠르게 돌연변이가 발생하며 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 감염될수 있는 바이러스로 RNA기반 바이러스입니다.

    RNA바이러스는 불안정해서 복제 과정에서 유전자 변형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를 변이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를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 가 빠르며 전염력이 아주 빠른 바이러스입니다.

    이것을 밝혀내는 연구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확실한 결과는 나오지않고 있는 상황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유전체를 RNA로 갖고 있어 DNA유전체를 갖고있는 경우보다 변이율이 높습니다.

    또한 증식을 하면서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전파가 될수록 변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종이 발견되고 있지만 사실은 더많은 변이 바이러스가 존재합니다.

    변이 바이러스들중 전파에 기존보다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는 전파 경쟁에 밀려서 자연 도태가 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진을 보면 동그란 원형에 사방으로 뿔이 박혀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뿔모양은 스파이크 단백질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스파이크를 이용해 우리 세포와 결합합니다. 코로나 백신은 스파이크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는데 코로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발생시켜 전파력을 높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짧은 시간에 변이를 일으키는 것은 그 만큼 감염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숙주 내에서 증식과 복제를 하게 되는데 코로나와 같은 펜데믹 상황에서는 감염자가 많으므로 그 만큼 돌연변이 가능성이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즉 바이러스 자체의 변이성과 감염자가 만나서 빨리 변이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모든 바이러스성 질환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사람과 다르게 바이러스는 복제와 증식되는 과정에서 유전물질이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기존 유전물질이 아닌 다른 유전물질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로 변이가 잦은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는 다른 바이러스처럼 돌연변이율이 높은편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우리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능력이 매우 좋다는것입니다.


  • 바이러스는 복제되는 과정에서 언제든지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독 변이를 잘 일으킨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전세계적으로 워낙 유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감염자가 많고,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횟수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돌연변이가 발생할 가능성 또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잘 일으킬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외부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의 변성과 배열이 바뀌면서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손쉽게 변이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높은 감염력도 변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참조하시어 위 답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의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들에는 질문하신 분을 포함한 열람하시는 분들의 좋아요, 추천 버튼 선택을 권장하며

    부족한 답변에는 댓글을 통한 추가적인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아하(Aha) 지식 공유 커뮤니티의 유지와 선순환에 도움이 되어 더욱 유익한 커뮤니티로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외피의 변형을 통해 짧게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변이를 일으킵니다. 생존방법중에 하나인거죠. 그래서 변이를 일으킬수록 전파력은 강해지고 치명률은 약해집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호흡기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형태의 차이가 나서 전파력도 강하고 변이성도 높다고 알려져 잇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택근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의 가장 대표적 특징은 변이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입니다. 주로 결손 돌연변이가 일어나며 충분한 시간만 존재한다면 바이러스의 변이는 계속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SARS나 MERS의 경우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일종으로 기원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그 근본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점은 어느정도는 동일합니다.

    단순하게 정리하자면 첫 문단에서 말씀 드렸듯이 RNA 바이러스로써 RNA는 상대적으로 구조가 불안정하여 변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변이가 잦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f.코로나바이러스의 이해, 약학정보원, 2020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은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키게 되고 생존력이 강한종이 우세종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면서 전염력은 높이지만, 치명률은 낮추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점차 그 치명성이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 특성상 변이가 잦습니다. 다만 그 변이가 어떤 특징을 가질지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 보통 바이러스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숙주가 항체를 통해 방어 체계를 형성하므로 바이러스도 살아남기 위해

    변이를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특징이며 보편적으로는 숙주가 오래 살아남아야 바이러스도 유지가 가능하므로

    전파력이 강해지나 치사율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날 수 있으나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도 결국 생존을 위해서는 계속 변이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숙주의 면역을 회피할 수 있으니깐요. 변이는 바이러스가 복제가 될 때마다 유발될 수 있으니 현재 전세계적으로 할루에 수십~수백만명이 감염될 정도의 횟수라면 변이도 쉽게 나타날 겁니다.


  • 안녕하세요.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는 한번에 증식하는 바이러스의 양이 많고 구조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실험실 내에서도 복제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특히 DNA 바이러스는 두 가닥이 필요

    하여 복제 시에 변이가 발생하는 경우, 파괴될 수 있지만 RNA 바이러스는 구조가 한 가닥

    으로 복제할 때 구조가 변경되어도 안정성에 문제가 되지 않아 쉽게 파괴되지만 또한 살아

    남는 경우, 변이가 된 구조로 지속적으로 복사할 수 있어 변종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Minor mutation 이기 때문에 변이가 된다고 해서 무조건 치명적인 바이러스

    가 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DNA와 같이 두 가닥의 이중 나선형태를 띄는 경우는 변이가 생겨도 이를 복구하는 단백질도 함께 존재하고 있는데 반해 코로나19바이러스는 한 가닥의 실로 이루어진 RNA 유전 물질이기 때문에 변이 발생시 복구가 잘되지않아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