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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4.06

판다는 중국에 돈을 주고 빌려온 것인가요?

한국에 있는 판다를 조만간 중국에 돌려줘야할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중국은 절대 판다의 소유권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돈을 주고 빌리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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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멸종이 우려되는 야생동물은 원칙적으로 서식지 바깥으로 유출할 수 없습니다.

    중국이 외교 목적으로 임대를 주는 거구요.

    그 과정에서 임대료도 물론 받아갑니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판다도 마찬가지로 중국 소유이면서 임대료도 부과되구요.


  • 안녕하세요. 화끈한가재38 맹꽁이입니다.

    멸종위기 판다곰은 모두 중국의 소유로 정해져 있어요.

    중국과 우호적인 나라에 판다곰을 보내주죠.

    판다의 소유권이 중국에 있어 우리나라 동물원에서 중국에 연간 약 13억 정도의 대여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요.

    판다를 키우면서 발생되는 모든 비용들은 대여 받은 국가 즉 우리나라에서 책임을 지고 있구요.

    돈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판다를 중국으로 돌려보내려는 나라도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갸름한기러기257입니다.

    판다는 중국소유물이며 대여행식으로 선물하여 다른나라로 보내집니다.

    판다의 관리나 음식물은 중국측에서 관리하며 해당국가는 비용만 지불하고 관광상품화합니다.

    때문에 판다는 중국과의 우호적관계를 나타내는 상징물일 뿐이며 국가적인 혜택은 별로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마시맬로우입니다.


    판다는 중국의 국보로서 중국이 다른 나라에 대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은 2011년 중국에서 판다 두 마리를 번식 학술연구 목적으로 빌려왔는데요, 그 사이에서 태어난 샹샹이라는 암컷 판다가 2023년 2월 21일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 샹샹은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소유권은 중국에 있었습니다. 샹샹의 부모와 함께 다른 동물원에서 사육되던 판다 3마리도 22일에 중국으로 반환되어 일본에 남은 판다는 9마리로 줄어들었습니다. 판다를 대여하고 사육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판다를 돌려보내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에버랜드에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판다 두 마리를 돌려보냈던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