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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도련님들은 왜댕기머리를 했나요?

조선시대에 어른들은 상투를틀어 다녔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은 댕기머리를 하고 다녔다더라고요

아이들은 어른들과다르게 왜 댕기머릴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수한낙타174
      순수한낙타174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댕기머리는 어린아이들과 총각, 처녀들이 했으며, 젊음의 한 증표로써도 작용했습니다.

      혼인 이후에 남자는 상투를 틀고 여자는 머리를 쪽질 수 있었는데 어엿한 성인이 되었다, 결혼을 한다 등의 관용적 표현인 머리를 올린다는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댕기머리는 머리타락을 길게 땋은 뒤 댕기를 묶은 머리로, 어린아이들과 총각, 처녀들이 하였습니다.

      댕기머리는 총각, 처녀라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혼인 후 남자는 상투, 여자는 쪽을 지는 머리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교에 의해 기혼과 미혼을 구분하기 위한 측면과 생활상의 필요 즉 당시 사실 머리를 감는 등의 두발 관리가 시간적으로나 시설적으로나 어려운 면이 있었기에 댕기머리를 하게 하지 않았나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