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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명
김유명22.11.11

어머니가 안계시는 친구에게 어떻게

정말 아끼는 친구이지만 중학교 이후 성인이 돼서도 안본지는 오래되었고 연락은 정말 자주하는 초등학교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적없이 존재만으로 충분히 제게 위로를 주는 친구입니다.


친구는 부모님이 어렸을때 이혼하시고 아버지가 재혼을 해 새어머니가 계시지만 청소년기에 함께살며 친구에게 좋지않은 행동을 많이한 탓에 현재는 친구 혼자 독립해 살고 있습니다.


그런 친구에게 날씨가 추워져 안부인사를 묻던 차

갑자기 새어머니가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싫어했지만 키운정때문인지 요즘따라 보고싶다면서요.


우리 서로 성숙하더라도 어린 애인데 그럴수있다고 공감해줬고 새어머니를 왜보고싶냐 나무라진 않았습니다.


저도 썩 화목한 가정은 아니지만

새어머니에 대한 감정이란 제겐 낯선 이야기라서요.


친구에게 어떤 피드백을 주면 도움이 될까요?

말로 공감은 해줄 수 있지만 저보다는 실제로 공감대가 있는 분들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 물론 현실적으로 무언가 해결하기보겠다는것보단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것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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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친구에게 조언이랍시고,

    그 친구의 새어머니를 먼저 언급하는 것은 꺼리세요.

    그 친구가 먼저 꺼낼때 그때서야 질문자 님의 의견을 전달하세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새어머니의 언급은 자제하세요.

    아무리 친구로써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위치라도,

    남의 가정에 개입하는 것은 오히려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