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척추불안정증으로 인한 퇴행성척추증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입니다. 완치 방법이 없다 하여, 가끔이라도 걷기 위주의 맨몸 운동하며 지내니 괜찮다가 최근 일 때문인지, 운동을 잘못해서인지 허리통증 재발과 목 뒤쪽 통증까지 온 상태입니다. 혹시 척추 상태가 계속 악화되어 나중에 최악의 경우 어떤 경우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나요
최악의 경우라고 하면 하루 종일 아프고, 약을 먹어도 아픈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꾸준히 운동을 하고 관리를 하는 것은 최대한 덜 아프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보시고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주사 치료나 물리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