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는 동로마 제국의 영토 내에서 위치했지만 803년 팍스 니케포리 조약으로 통해 동로마의 보호를 받으면서도 사실상 독립적인 지위를 확보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자율적 지위때문에 무역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베네치아는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였고 동로마와 교역을 통해 동방 물품을 유럽으로 운송하여 부를 축적한 도시 국가입니다. 특히 십자군 전쟁 이후 동방과 서방 교역이 증가하면서 베네치아는 유럽 내 주요 무역 강국으로 자리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