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세심한향고래249
세심한향고래24924.03.12

바바리 코트가 전쟁용품이였다는데 맞나요?

바바리 코트가 전쟁용품이였다는데 맞나요?

봄, 가을에 멋쟁이에 필수템 바바리코트인데요. 바바리코트를 슬슬입을 시즌이 다가와서 코트를 찾아서 꺼내놨는데요. 바바리코트가 원래는 전쟁용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하던데요. 바바리코트가 원래 전쟁용품이였나요. 전쟁용품에 이런 간지라니.. 바바리코트 전쟁용품 이게 맞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들소295입니다.

    버버리 코트는 다름 이름으로 트렌치 코트라고 합니다.

    트렌치라는 말이 전쟁터의 길다란 참호를 말하고
    트렌치 코트는 1차 대전 당시 참호에서 군인들이 입던 코트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지요.

    트렌치 코트로 유명한 영국군 뿐만 아닌 프랑스군, 독일군도
    트렌치 코트를 비롯한 롱코트를 입고 싸웠다고 하지요.


  • 안녕하세요. 연구원입니다.

    바바리 코트가 원래 전쟁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아닙니다. 바바리 코트는 영국 해군에서 사용되던 페아 잭 래킷(Pea Jacket)이라는 유래가 있습니다. 이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에 해군에서 사용되던 외투로서, 주로 해양 작업이나 특히 바람과 추위로부터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바바리 코트가 전쟁과 연관된 이야기에서 나오는 것은 제조 재료와 디자인의 특성 때문입니다. 바바리 코트는 보통 울 혹은 벨벳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풍부한 소매와 큰 카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과 소재는 추위와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전쟁 중에도 군인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바바리 코트는 전쟁용품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지만, 그 견고한 제작과 보호기능으로 인해 전쟁 중에도 널리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전쟁용이 아닌 일반적인 의류로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멋스러운 디자인과 유용한 기능으로 봄과 가을철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