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 또한 사는게 버겁다, 이렇게 사는 것이 과연 맞는것인가로 힘든 시기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에는 그 어떠한 말도, 노래도, 문구도 전혀 공감되지 않고 화만 날뿐이더라구요
이 또한 지나간다 힘내라 등의 말들이 정말 어처구니 없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간다? 그래서 언제, 나는 지금 너무 힘든데? 라는 반문만 가질뿐이었고 나밖에 모르는 내 마음을 누가 안다고 함부로 얘기하나 싶기도 했죠
그 어떠한 말도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저 버티세요
하루하루 버티면 지금 느끼는 아픔과 고통에서 마음이 단단해지는 시간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