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오야봉 김두한에 대해서.......
김두한의 싸움실력에 있어서 최대라이벌은 누구인가요??
야인시대에서 가장 몸이 날렵한 싸움꾼은 김두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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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싸움실력으로 봤을때 라이벌은 역시 시라소니죠.
김두환의 동료였던 김동회와 시라소니가 10분간 싸운적이 있었는데 그 싸움을 보고 시라소니에게 김두환이 극진한 선배 대접을 해줬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두환도 대단한 싸움꾼인건 분명하지만 저는 시라소니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시라소니의 유명한 일화로는 일본인 폭력배 40여명과 홀로 싸워 이긴 일화가 있습니다.
시라소니는 혼자 지내는걸 좋아해서 조직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의 주먹들이 시라소니를 흠모하기도하고 두려워했죠.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김두한의 싸움 실력은 상당히 과대 평가된 부분도 있습니다
드라마의 영향이 컷고 약간의 영웅화 작업도 된 듯 보입니다
야인시대라는 드라마만 봤을 때 김두한과 시라소니가 양대산맥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시라소니가 우위에 있을거라고 보입니다
이정재는 야인시대에서 나온 싸움 실력과 실제 실력은 약간 차이가 납니다
야인시대에서도 이정재가 시장통에서 싸울 때 시라소니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질문처럼 가장 몸이 날렵한 싸움꾼은 시라소니라고 판단되며
김두한은 잇뽕이라는 별명처럼 날렵함 보단 한방이 있던 싸움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