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동물이나 아기를 보면 짖궃은 장난을 치고 싶다던가, 볼을 꼬집고 싶어지는데요.
주위에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귀여우면 괴롭히고 싶어지는 건 왜 그런 것일까요?
혹시 심리적학적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해요.
귀여움에 대한 심리는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이론과 연구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귀여운 것들을 볼 때 우리는 줄기세포 에필린(epinephrine)과 비슷한 화학물질을 분비합니다. 이 화학물질은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화학물질은 우리가 귀여운 것들을 보면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과 함께, 마치 "사랑에 빠진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