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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4.02.02

달이 정말 지구에서 쩔어져나간게 맞나요?

달은 지구가 혜성과 충돌로인해 떨어져 나간 지구의 일부라고 주장하는사람도 있던데 정말 이게 맞다면 지구와 달의 구성이 같아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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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파편들이 모여 달을 생성했다는 이론이 가장 유력합니다. 하지만 지구의 과거의 파편이 모여셔 생생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지구와 달은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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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지구와 달의 형성에 대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진 이론은 '대충돌 이론'입니다.

    대충돌 이론에 따르면 약 45억 년 전, 지구 크기의 절반이며 이름을 '테이아'라고 부르는 천체가 초기 지구와 충돌했습니다. 이 충돌로 인해 지구와 테이아의 일부가 우주 공간으로 뿌려졌고, 이 먼지와 파편이 모여 달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이론에도 불구하고 지구와 달의 구성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습니다. 이는 충돌 과정에서 지구와 테이아의 물질이 완전히 섞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달이 형성된 후 지구와 달의 환경이 다르게 진화했기 때문에 두 천체의 구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이 지구에서 '쩔어져 나간' 것이 맞지만, 이로 인해 지구와 달의 구성이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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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에 달의 토양성분이 발견되었다면 뉴스가 있었고 이것을 근거로 지구와 다른 행성의 충돌로 달이 생겼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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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03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이 지구의 일부라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가설입니다. 지구와 달의 구성이 같아야 한다는 것은 맞지만 달은 지구와는 다른 형태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이 지구에서 쩔어져 나간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달은 지구 주변을 돌면서 지구의 중력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달은 지구의 일부가 아니라 독립적인 천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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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50여년전 전 아폴로 14호가 가져온 달 표본에 40억년 전 지구의 파편이 포함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휴스턴의 미 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에 보관중인 약 9kg 무게의 달 표본 14321, 일명 `빅버사'( Big Bertha)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스웨덴 호주 공동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지구 및 행성 과학 저널'(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암석은 지구 형성 초기인 하데스대(Hadean eon)에 속하는 40억년 전, 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뒤 우주로 흩어진 파편 가운데 일부가 달에 당도해 달 표면 물질과 섞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당시 달과 지구의 거리는 지금의 3분의1에 불과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암석의 조각에서 석영과 장석, 지르콘 성분을 확인했고 이 성분들은 지구에서는 흔하지만 달에서는 매우 희귀한 물질인데 연구진은 이 돌 조각의 화학 구성을 분석한 결과, 달과 같은 고온·환원 조건보다는 지구와 같은 온도·산화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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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이 지구와 충돌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이론은 "대형 충돌 이론" 또는 "형성충돌 이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약 45억 년 전, 지구 초기에 혜성 또는 작은 행성 크기의 천체가 지구와 충돌한 결과로 달이 형성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론은 지금까지 가장 통용되는 달의 형성 이론 중 하나이지만,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론에 따르면 충돌로 인해 달은 지구와 유사한 구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달의 구성은 지구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은 지구보다 훨씬 작고, 지구의 대기나 물 같은 것들을 지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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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약 45억 년 전 화성 크기의

    행성 테이아가 지구에 충돌하여

    튀어나온 덩어리가

    달이 되었다는

    가설입니다.

    지구와 달의 밀도가

    비슷한 점 지구의 맨틀과

    화학적으로 비슷한

    달의 고지대 구성 등이

    이 가설을 지지하는 근거입니다.

    달은 지구보다 훨씬

    가벼우며 철분이 훨씬 적습니다.

    달의 표면은

    지구보다 훨씬 더 많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을 포함합니다.

    달에는 휘발성 물질이

    거의 없습니다.

    충돌 후 휘발성 물질은

    증발했거나 지구로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철분은 밀도가 높아

    충돌 후 지구 중심부로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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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능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달은 엄연히 지구와는 별도의 행성이며 생성기원은 그 누구도 정확히는 알기 어렵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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