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범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도 오래 함께한 친구들과 떨어져서 객지 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해외에도 3년 있었고요 저는 사람을 좋아해서 금방금방 친해지는 성격이었는데
객지 생활이 길어지면서 점점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하지만 같이 일하려면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참으로 많은 경험들을 하는 듯합니다.
어쩌면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많은 확률이 인간관계이겠네요
질문자님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그 사람들이랑 꼭 친해져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사람들이랑 잘 맞아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을 바꾸어 가면서 혹은 맞추어 가면서 친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맞추어서 친해진다면 사실 친한 것이 아니겠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잘 지내고 싶은 질문자님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좋은 인연, 좋은 관계가 계속 펼쳐지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