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을 할 때 질량소실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그렇다면 질량이 줄어든 것인가요?
핵융합을 할 때 질량소실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그렇다면 질량이 줄어든 것인가요? 아니면 질량이 줄어든만큼 에너지(에너지 역시 질량이기 때문에)가 늘어나기 때문에 사실 똑같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핵융합 반응에서 질량이 소실되는 것은 맞습니다. 질량소실에너지는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식인 E=mc²에 따라 질량의 소실에너지로 변환됩니다.
핵융합은 경량 원자핵이 높은 온도와 압력 하에서 서로 결합하여 더 무거운 원자핵을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원자핵의 결합에너지가 방출되고, 질량이 소실됩니다. 이 소실된 질량은 에너지로 변환되어 방출되는데, 많은 양의 에너지가 방출되는 특성 때문에 핵융합은 대량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간주됩니다.
질량소실에너지는 일반적으로 매우 작은 값입니다. 하지만 질량과 에너지는 아인슈타인의 등식에 의해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소수점 이하의 작은 질량의 소실도 막대한 양의 에너지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