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핵융합은 두 개의 원자핵이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더 큰 원자핵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질량이 에너지로 변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식 E=mc²에서 볼 수 있는 질량과 에너지의 관계입니다. 따라서 핵융합이 일어나면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질량보존법칙은 여전히 성립합니다. 핵융합에서 생성된 에너지는 결국 원자핵의 질량에서 빠져나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핵융합 전과 후의 질량의 합은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질량보존법칙은 여전히 유효하며 핵융합은 이를 증명하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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