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윤영 수의사입니다.
아이가 밖에서 많이 익숙해져 있다면 임시 보호 자체가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분들은 아이의 배변이나 산책 또는 먹이거나
아픈 증상에 익숙하지 않으시므로 힘든 순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이를 도와주고 싶으시면 큰 결심하시고 임시 보호해 주세요.
또한 아이가 사람을 많이 경계한다면 입양 자체가 힘드실 수 있으므로 오래 임시보호를 하실 수 있으시다면 보호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좋은 마음으로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좋은 보호처 찾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