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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퓨마215
목마른퓨마21523.09.17

고향가서 살고싶은데 아내는 싫다네요

나중에 나이먹으면 고향가서 조그만 텃밭가꾸면서

소박하게 살고싶은데 아내는 시골이 싫다고하네요

제 생각을 주장할 수없지만 직장생활 할수 없을때는

서울사는 게 그리 좋지는 않아 보여서 제안했더니

찬바람만 쌩쌩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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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여자분 입장에서는 시골살이가 정말 힘듭니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서울만큼 없고 같이 친했던 친구분들도 만날 수 없고 무엇보다

    벌레며 청소할게 도시보다 월등이 많습니다.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면 아내분과 틈틈히 시골쪽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ㅎ


  •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나이들수록 병원이나 마트 등 편의시설이 있는곳에서 사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서울 살다가 완전 시골가서 살기도 힘드니, 병원이나 편의시설이 있는 중소도시 외곽은 어떠신가요?


  • 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나이들면 도시에서 살고싶어하는것같아요

    반대로 남자들은 고핳이ㄴ시골같은곳에서 사는거원하는것 같구요

    그런데 늙으면 도시에서 병원가까운곳에 살아야된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시골에 가서 사시려고 하는건 글쓴이의 마음인데.. 와이프분이 안된다고 하면 다시한번 재고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중립적으로 도시에서 살짝 떨어진 외곽에 사시는것으로 검토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날아올라덩크슛을하다자빠지는오리입니다.

    중도를 택하세요. 도시에서 살짝 벗어난곳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집을 알아보시고 전원생활과 도시생활을 다 느끼실수 있도록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시골 전원생활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지라 아내분이 거부하시면 그거 생각 바꾸시는게 쉽지 않습니다

    온갖 벌레들부터 시작해서 밤에는 모기.. 저녁에는 칠흙같은 어둠..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영화 한편 볼래도 30분은 나가야 하고.. 서울분들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은 현실이 있기 때문인데 긴 호흡으로 설득 하셔야 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아직 시골이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저또한 와이프한테 귀어를 제안해도 와이프는 싫다고 하네요

    혼자 애들하고 도시에서 살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귀어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도시생활하다가 시골로 내려가면 갑갑할수도 있습니다. 문화를 즐길수있는것도 제한되어있고 친구와 지인들과 떨어져야하는데 아내분의 마음을 저는 공감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결정하지말고 안갈거라고 하시면 포기하는게 낫다고봅니다


  • 안녕하세요. 조신한흑로208입니다.

    나이들어서 고향 내려가 사는 것은

    그리 낭만적이지 못합니다. 한번에

    내려가자 하시지 말고 두분이서 여행

    가듯 보름이든 한달이든 살아보시고

    배우자님이 좋다하시면 그때 결정하

    세요~ 나이 들수록 병원ㆍ마트등등

    모든 인프라가 구축된곳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 고향이란게 작성자분의 고향이지 아내분의 고향이 아니니까 망설이거나 반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라도 그런 제안을 받으면 한번에 오케이 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