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재미있는 상상을 하셨군요.
미생물이라고 불리는 생물들이 거부감이 드는 생물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좋은 미생물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미생물이 아예 사라진다면 미치는 파장은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인류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가 아니라 인류가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될 수 있죠.
사람 몸에는 소화작용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좋은 미생물들이 있어서
소화불량이나 영양분 흡수율이 떨어져 영양결핍이 올수도 있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에서 유기물 분해 및 영양소의 순환에 필요한 미생물이 없어짐으로서
쓰레기 등 오염원이 분해되지 않고,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이 진행되어 문제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기 정화도 마찬가지라 공기 오염도 더욱 심각해질것입니다.
미생물을 먹고 자라는 동물들도 멸종할 가능성이 높으며,
먹이사슬이 무너지며 생태계가 파괴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어떤 TV프로에서 그런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지구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미생물이다' 라는 표현을 말이죠.
그처럼 미생물은 지구 환경에 매우 중요한 존재이며,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존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