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나 한국이나 실물경기가 좋지 못한데 왜 주가지수는 계속 오르는 것인가요?
나스닥, S&P, 코스피까지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상승하고 있는데 실물경기는 경기침체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이런 괴리가 오는 것인가요?
그리고 지금 주식에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실물경기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주가가 상승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황 설명하는 내용들을 보면 오르는 날은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기대감,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내리는 날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공포 심리, 그리고 이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불안감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설명을 오르고 내릴 때 반복해서 되풀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주식 시황의 결과가 나오고 그에 따른 이유를 찾는다고도 하더군요.
그리고 주식과 경제 상황은 꼭 일치해서 움직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주식을 살 때 투자자자는 그 주식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주식을 사는데, 그렇다고 해서 실제로 회사의 가치가 그 만큼 상승한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장시간이 흐른 뒤에 괴리를 메꾸고 비슷해지는 것 아닐까요?
따라서 현재 주식가격과 현재 그 회사의 가치가 동일하다고 보는 것은 너무 이론적인 시각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한테 주식투자 할까? 말까? 물어보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들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식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들은 해도 괜찮다 할 것이고
주식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답하지 않겠습니까?
또 주식시장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괜찮다고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유튜브나 블로그, 책 등을 통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공부를 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