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를 쓴 일연은 언제 태어나서 어떠한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삼국유사는 유명한 일화등 여러가지 역사적 자료로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인데요 삼국유사를 쓴 일연은 언제 태어나서 어떠한 인물인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연(一然)의 본명 전견명(全見明)으로 1206년 7월 18일(음력 6월 11일) 에 태어나 1289년 7월 26일(음력 7월 8일)애 사망하였습니다. 그는 고려 충렬왕 때의 승려로, 보각국사(普覺國師)라고도 합니다.
경상북도 경산(慶山)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9세 시절이던 1214년(고종 1) 해양(海陽) 무량사(無量寺)에 들어가 학문을 닦다가 1219년 대웅에 의하여 승려가 되었습니다.
그는 삼국사기에 누락된 그의 저서 <삼국유사>는 한국 고대의 신화와 민간설화를 수집하고, 특히 향가를 비롯한 불교 관계 기사를 수록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연 스님은 1206년에 경산에서 태어났다. 1214년(9세)에 전라도 해양(海陽) 무량사(無量寺)에서 대웅 밑에서 학문을 닦았다. 1219년(14세) 설악산 진전사[7]에서 출가해 승려가 되었다. 계속 공부하다가 1227년(22세) 승과 시험에 급제해서 22년 동안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 있는 비슬산 대견사에서 초임 주지를 지냈다. 1237년(32세) 삼중대사, 1246년(41세) 선사가 되었는데 이 시기는 몽골 제국이 본격적으로 고려를 침략하기 시작하던 시절이었다. 1259년(54세) 대선사가 되었고 1261년(56세) 원종의 부름을 받고 강화군 선원사의 주지가 되어 보조국사 지눌의 가르침을 이어받았다. 1264년(59세)에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오어사로 옮겨 후학을 가르쳤다. 1268년(63세) 운해사에서 대덕 1백여 명을 모아 대장경 낙성회를 조직해 맹주가 되었다. 1277년(72세) 운문사 주지가 되었으며 당시 경주에 와 있던 충렬왕의 부름을 받아 충렬왕을 1년 가까이 모시면서 충렬왕에게 법을 강론했고 1283년(78세) 충렬왕을 따라 개성으로 돌아가 국존으로 추대되고 원경충조의 호를 받았다. 그러나 노모를 모신다는 이유로 고향에 가기를 청해 반 년 동안 살았지만 그해에 어머니는 아흔여섯 살로 숨을 거두었다. 1284년(79세)에 경상도 군위군[8]의 인각사를 중건하고 궁궐에서 구산문도회를 열었다. 1289년 군위군 인각사에서 세수 84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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