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원자력 외부 폭파사고는 몇번있었나요?
제가 아는것만해도 체르노빌 사고랑 최근 일본대지진 원자력사고 아는데 그외에도 히로시마 나가사키 외에 원자력 실험해서 누출된거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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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다양한 정의와 범위에 따라 분류될 수 있으며, 심각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사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몇 가지 주요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 사례입니다.
1979년 3월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쓰리마일 아일랜드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료봉의 파손으로 인한 냉각재의 감소로 인해 코어가 과열되었고, 일부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국제 원자력 사고 규모 평가 체계에서 레벨 5로 분류되었습니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소련 당시)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가장 심각한 원자력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과 코어의 붕괴로 인해 방사성 물질이 대기로 방출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국제 원자력 사고 규모 평가 체계에서 최고 레벨인 7로 분류되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냉각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해 코어가 과열되었고, 방사능 물질이 방출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국제 원자력 사고 규모 평가 체계에서 레벨 7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더 적은 심각도의 사고나 이상 사례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 기준과 방지 조치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