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출규제가 이파트를 파는 사람들한테도 영향이 큰가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대출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스트레스 DSR3단계를 시행하면서 집을 사는 사람도 영향이 있지만 대출규제가 이파트를 파는 사람들한테도 영향이 큰가요?
당연합니다.
주택담보 대출이다보니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영향이 당연히 있습니다.
아파트를 사기 위해 필요한 자기자본이 늘다보니 아파트거래를 위축시킬수 밖에 없고
전세를 놓고 있는 경우
계약기간이 끝나면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전세금을 현금보유 하고 있거나
또다른 세입자를 구한 경우는 상관없지만
전세금을 타 자금으로 유용한 경우
대출을 받아서 전세금을 내줄수 밖에 없는데
이 자금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판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선 수요층이 줄어든게 가장 큰 문제이며, 두번째로는 그로 하여금 집값이 떨어지는게 문제지요.
6억 외에는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구매가 가능한 상태니까요.
네, 최근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는 매도자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매수 가능 자금이 줄어서 매물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 보증금 반황용 대출도 1억으로 줄면서 집주인도 불안해하며 매물을 내렸다가 다시 거둬들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라 거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매수와 매도자 모두 관망세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대출규제를 한이유는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해서 계속해서 부동산을 구매하여 독점하는 있는사람들의 돈잔치를 막기 위한것으로 추측되고요.
그럼으로인해 부동산의 가격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라 당장 아파트를 파신다 한다면 기존시세보다 훨씬 떨어진 상황에 팔아도 되는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길것입니다.
강남권만해도 아파트가격들이 10억씩 떨어졌다고 하니까요.
아무래도 뭔가를 바꾸려면 희생양들도 필요한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