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성애가 끼는것을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자동차가 비가오거나 눈이오면 창문에 정말 성애가 많이 끼는데 이걸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창문을 열 수 없고 에어컨을 키자니 덥지도 않고 하는 상황에서 성애가 안끼게 하는 방법울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외부온도와 실내온도를 똑같이 맞춰주면 됩니다.
바깥온도보다 실내온도가 높으면 안쪽에 김서림이 발생하고
실내온도보다 바깥온도가 높으면 바깥쪽에 김서림이 발생됩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자동공조가 되는 차량이라면(요즘은 대부분 되죠) 23도 가량으로 온도를 맞춰서 자동공조로 가동해보세요. 성애가 덜 생깁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으면서 외기와 온도 차이가 많이 나면 더 차가운 쪽에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유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면 더 도움이 됩니다. 보통 성애가 유리 내측에 많이 생기는데 내측 유리를 닦을 때 유리세정제를 사용하지 마시고, 깨끗한 물과 타올로 반복해서 닦아주십시오. 이는 썬팅이 되어 있다면 손상을 세정제에 의한 손상도 없으면서 세정제의 잔여물이 남을 경우 성애가 더 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로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이면 깨끗한 타올과 약국에 파는 정제수를 사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하수나 수돗물은 미네랄 성분이 녹아 있어서 유리표면에 그 성분이 남을 수 있습니다. 유리창에 성애와 같은 미세한 물방울은 표면에 먼지나 잔여물에 잘 맺힙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하게 청소해두면 덜 생깁니다. 김서림방지제 같은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유분이 포함되어 있어 유리 오염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추후에 성애가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썬팅이 손상됩니다.
차량 내 제습을 잘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위 두가지와 더불어 여러번 재사용 가능한 제습제를 두고 다닙니다. 빠른 효과는 아니지만 창문을 닫아둔 동안 어느 정도 제습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