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나라는 대나무가 자라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전남 담양이나 경남 지역은 기온이 따뜻하고 습도가 적당해 대형 대나무가 잘 자라는 편입니다. 하지만, 중부 지방은 추위에 강한 오죽이나 조릿대 위주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배수가 잘되면서도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토양이 필수적이며, 하루 4~6시간 이상의 햇빛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겉흙이 마르면 즉시 물을 줘야 하며, 특히 죽순이 돋아나는 봄철에는 수분 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대나무는 번식력이 매우 강해 뿌리가 엄청나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노지에 심을 때는 반드시 땅속에 뿌리 차단막을 설치하거나 큰 화분에 심어 관리해야 합니다.
또 실내에서 키울 때는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잎에 물을 자주 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