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우리는 에어컨이랑 선풍기로 여름을 지내고있는데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더위를 이겨냈을까요?
선풍기도없고 에어컨도 없고 집도 엄청 더웠을거 같은데
보면 옷도 긴팔많이 입고 엄청 더워보이던데
자세하게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정약용은
여름 더위를 물리치는 8가지 방법인
‘소서팔사(消暑八事)’를 기록했다.
소서팔사는 나무 아래에서 바둑 두기,
연못에 가서 연꽃 구경하기, 소나무 숲에서 활쏘기, 느티나무 밑에서 그네타기, 숲속에서 매미 소리 듣기, 비 오는 날에 시 짓기, 빈 정자에서 투호 놀이,
마지막으로 달밤에 물가에서 발 씻기
등의 내용이다.
-출처: 천지일보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장 간편하게는 그늘을 활용한 피서방법이 있었을 것입니다.
문화재청의 포스팅자료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chagov/222070647115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삼베로 만든 옷을 입어서 더위를 막고 귀족이나 돈 많은 부자는 얼음을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더위를 해결했던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은 차가운 강물에 발을 담구는 것이었고, 햇과일인 참외나 오이, 수박을 먹었고 가끔 석빙고에 저장된 얼음을 먹기도 했습니다.
부채로 바람을 내는 용도 외에 햇빛을 가리거나 얼굴을 가렸고, 모시나 삼베로 만든 시원한 옷을 입었으며, 죽부인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먼저 음식을 통해 더위를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세종 대왕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몸을 보호하는 음식인 삼계탕 같은 복달임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는 복놀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