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을 자주 하면 눈이 나빠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염색과 시력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염색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색약은 휘발성 물질과 자극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눈에 접촉될 경우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각막 손상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염색 후 눈이 불편한 느낌은 염색약에 포함된 휘발성 물질에 인한 각막 자극이 주요한 원인인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흰머리를 염색할 때 눈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염색약에 포함된 일부 화학성분이 눈에 들어가면 각막을 자극하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단, 염색약이 눈에 닿으면 일시적으로 눈이 따갑고 시릴 수 있으나, 해당 시기에 충분한 세척을 진행한다면 장기적으로 시력을 나쁘게 한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염색시 고글 착용 등으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안전한 예방책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