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현상은 어떤 원리로 발생하는 건가요?

Question

사막하면 생각나는 현상 중 하나가 신기루 인데요.

신기루는 어떻게, 왜 발생하는 건가요?

신기루로 보이는 현상은 실제로 어딘가에 존재해서 그 공간이 보이는 건가요?

아니면 환상처럼 심리적인 현상으로 없는 것이 보이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기루현상은 실제로 열에의한 빛의 반사와 굴절에의해 발생합니다.

사막의경우 지표의 온도가50도60도에 달할정도로 굉장히 높은데요, 반면 그 위쪽 찬공기는 이에비해 굉장히 낮습니다.

따라서 빛의 굴절이 일어나게 되어 아래 그림과같은 원리로 하늘색의 반사면이 지표면에 보이게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도심의 아스팔트에서 비슷하게 관찰할수 있습니다. 굉장히 더운 여름날 아스팔트위에 반짝이는 면을 볼 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한선옥 과학전문가입니다.

빛의 굴절과 반사현상으로 신기루가 생깁니다

바다위에 건너편 마을의 모습이 신기루로 떠오릅니다

일본의 도야마에 가면 신기루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곳의 근처에서 생기는 신기루를 사진으로 찍어 박물관에서 보여줍니다

여름에 아스팔트 도로에 지나가는 차가 비치는데 이것도 신기루의 일종입니다

반드시 어딘가에 있는 것이 반사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뜨거운 공기는 차가운 공기에 비해 밀도가 낮은데 이러한 밀도 차이에 의해 빛이 굴절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면에 있는 공기로 빛이 들어올수록 그 빛은 위쪽으로 휘게 되어 반대편 물체가 지면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사막에서 발생하는 신기루 현상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요.

예상하신 2개의 경우가 모두 있다고 합니다.

사막 같이 지면이 매우 뜨거운 장소는 지표면과 대기 사이에 온도 차이가 심하고 이에 따른 빛의 굴절이 발생합니다. 한여름에 아스팔트 위를 보면 물체와 빛이 지글지글하게 보이는 경우를 보셨을까요? 이에 따라서 대상이 있는데 다르게 맺혀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심리적인 착각으로 인해서도 가능합니다. 나무와 천이 떨어져 있는데, 갈증과 현기증으로 해당 물체를 잘못 보거나 신체가 죽음에 가까워지면 뇌에서 여러 호르몬 체계가 망가지면서 환각을 보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1. 지면과 대기의 온도차로 생긴 빛의 굴절로 보게 되는 경우. 2. 심리적인 착각 또는 사후 임박에 따른 환각 및 환상.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Answer 5

신기루는 공기의 밀도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뜨거운 공기는 차가운 공기에 비해 밀도가 낮습니다.

밀도가 차이가 생기면 빛이 굴절하게 되고,

지면에 있는 공기로 빛이 들어올수록 위쪽에서 더 휘게 되어

반대편 물체가 지면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현상이 신기루 입니다.

따라서 사막에서 오아시시를 신기루로 보곤 하는데,

이것은 실제로 오아시스가 근처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Answer 6

지면과 대기의 기온차가 심하면 대기의 높이에 따른 온도가 달라지게 되고

이때 발생하는 온도차는 공기의 밀도차를 유발하며

공기의 밀도차는 빛의 굴절율을 달리 하게 됩니다.

이런 굴절율의 차이 때문에 빛이 직선으로 오는게 아니라 휘어서 오다보니 주변 배경과 합쳐지면서 실제 있는 장소와 다른 위치에 상이 생기는현상이 신기루지요.

그래서 신기루는 덥고 뜨거운날 잘 생기는 것이랍니다.

Answer 7

신기루는 대기 중의 온도나 밀도의 변화로 인해 빛이 굴절되거나 반사되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막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지평선이 뜨거운 모래나 도로, 바다 등에서 반사되어 발생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굴절과 반사는 인간의 눈에 보이는 이미지를 왜곡시키기 때문에 신기루로 보입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그 공간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빛의 굴절과 반사로 인해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신기루는 환경적 요인과 뇌의 감각 처리 방식에 의한 심리적 요인이 결합하여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