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 알바가 싫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친이 알바하는 게 싫어요..
현재 남친은 솔직히 집이 사정이 좋진 않아서 자기 혼자 용돈 10만원으로 벌어먹고 살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합의점을 찾아서 헤어질 뻔한 건 면했는데 (남친이 간절히 붙잡았어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못 해줄 것 같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제는 그 알바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 확 기분이 나빠져요
예를 들어서 가게 사정 때문에 풀근무를 해야 한다든가 하루 더 나가야 한다든가 하면 너무 싫어요..
그래서 말투도 딱딱해지고 남친이 퇴근하고 통화하자는데 그냥 아니 이러고 안읽씹 중입니다
헤어지고 싶고 걜 보기가 싫어져요 약속도 그냥 아예 다 취소해버리고 싶고 급발진합니다
지금도 화?보단 짜증나서 내일까지 연락도 하기 싫어요
저도 제가 유치한 거 알아요 그래서 헤어질까 고민도 계속 하는거고요..저번에도 위기가 있었어요ㅜ
남친은 본인도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도 널 사랑한다고..하 아예 끊어내기도 마음 아파집니다 저도 정말 많이 울고 헤어지자는 거 취소햇어요 좋긴 좋으니까요..
지금은 그나마 제가 찾은 방법이 그냥 아예 연락 안 보고 진정될 때까지 혼자 영화를 본다든가 맛있는걸 먹으면서 걔 생각을 안 하고..알바 시간 끝날 때까지 시간 때우는 건데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자꾸 이런 마음이 드는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너무 좋은데 이럴 때면 확 걔가 미워지고 연락도 다 씹어버랴요..
제발 도와주세요 헤어지잔 말 꾹꾹 참고 사귑니다 걔는 몇 번이고 붙잡을거예요..어떻게 하면 서로 이해하고 잘 지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