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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사슴벌레78
의젓한사슴벌레7823.10.17

당뇨병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문의드립니다

나이
53
성별
여성

당뇨병도. 스트레스가심하면 걸리수있나요?

아님 당뇨병은스트레스랑. 상관이 없는걸까요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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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는 혈당 관리를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를 상승시키고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식사 습관이 변하거나 운동을 제대로 할 여유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에 스트레스가 일부 원인이 될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 외에도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환경인자가 이 있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환경 인자는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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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17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기는 호르몬을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하는데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당을 올리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장기 기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만성 스트레스)는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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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트레스 단독 때문에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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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병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당뇨는 운동부족, 흡연, 수면시간이 너무 적거나 많은 상황과 같은 생활습관과의 연관성은 보고되고 있지만 스트레스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흔히 논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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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이나 자율신경계 자극으로

    혈당 조절 능력의 감소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을 듯 합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체내 인슐린 결핍이나

    근육량감소, 체중증가 등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 증가가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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