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멸균되지 않은 기구를 사용시 2차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융기된 부분으 잘라내게 되면 피부 진피층이 바로 드러나므로 회복과정에서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성형외과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절제 후 피부에 최대한 자극이 가지않고 긴장도가 높지 않도록 절개 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크게 잘못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침습적인 시술을 하게 되면 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정확히 해당 부위만 절개를 할 가능성도 낮습니다. 또한 국소 마취 없이 하면 통증이 매우 심할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잘라내기 자체가 매우 어려우실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잘라낸다고 하시더라도 오히려 상처가 더 크게 남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