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로우의 2집 Slave to the Grind 커버의 원본 명화는 카라바조의 1608년 작품 ’성 루치아의 매장(Burial of St. Lucy)’입니다. 데이비드 비어크가 이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중세 장면을 재해석했으나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아트입니다.
중세 장면 속에 현대 기술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과거와 현재의 충돌을 상징합니다. 군중 속에 존 F. 케네디를 닮은 인물과 허벅치 길이 부츠를 신은 섹시한 여성이 포함되어 사회문화적 아이러니와 반항 정신을 표현합니다. 이는 앨범의 무거운 사운드와 현대 사회 비판 테마를 시각적으로 반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