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무역’은
“인터넷 상 소비재의 판매와 온라인 서비스의 공급뿐만 아니라 GVC(Global Value Chain; 글로벌가치사슬)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의 이동, 스마트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여타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USTR, 2017)이라고 하거나
“디지털로 주 문되거나 디지털로 배달되는 모든 무역”(OECD 등, 2020) 등으로 정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국내 전자상거래 수입통관 규모은 2016년 약 17백만건, 16억불 수준에서 2020년 은 64백만건, 38억불로 각각 265%, 130% 증가추세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국제사회 전반에서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최종생산물이나 중간재 형태의 디지털 상품이나 서비스 가 글로벌가치사슬(GVC)에서 거래되는 교역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