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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13

밤에 자는 중에 소변 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나이
49
성별
남성

밤에 자는 중에 소변을 보기위해 잠에서 깨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밤에 소변 보는것을 줄일 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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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민혁 의사blue-check
    유민혁 의사24.03.14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1. 저녁 시간에 수분 섭취를 제한합니다. 잠들기 2-3시간 전부터는 물이나 음료 섭취를 자제하세요.

    2.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커피, 차, 콜라 등)는 오후 시간대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3. 알코올 섭취도 줄이세요.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 야간뇨를 늘립니다.

    4. 잠들기 직전에 화장실에 다녀와 방광을 비우세요.

    5. 다리를 높이고 자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면 수분 재흡수가 촉진됩니다.

    6. 방광훈련을 시도하세요. 낮에 소변을 참는 연습을 하면 방광 용량이 늘어나 밤에 깨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야간뇨가 계속된다면 전립선비대, 당뇨, 수면무호흡 등 다른 질환 때문일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야간뇨 증상이 발생했다면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질환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남성이 나이가 들며 자연히 얻는 질환 중 하나로, 꾸준한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밤에 소변을 보는 경우 잠을 자꾸 깨면서 피로가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택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물 적게 먹기 커피 술 안 마시기가 있으며

    병원에서 약물을 처방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다 효과적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중년남성의 야간뇨, 빈뇨 증상의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먼저 의약품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의약품은 알파 차단제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원활한 배뇨를 돕습니다. 그러나 알파 차단제는 어지러움, 피로감,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 합성을 차단하는 안드로겐 억제제(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복용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여 소변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는 개인마다 다르게 감소하지만,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3~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전립선 크기를 20% 정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의약품 치료에 충분한 반응이 없거나 반복적인 요로 감염이나 요폐가 발생하는 경우, 방광 결석이 생성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 방법은 다양하며, 환자의 전신 상태와 전립선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하고 지혈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유사하게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제거하고, 방광 안에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음주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 요폐가 발생하면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반복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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