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핸드폰 게임에 빠져있어요
아이들이 6세입니다. 요즘 핸드폰게임 로블록스에 빠져서 하루에 2~3시간씩 하는것 같습니다.ㅜㅜ. 너무빨리 핸드폰을 준건지 걱정이되네요 아에 못하게하는것은 좀그렇고. 하루 어느정도 할수있게 해주는것이 적당할까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많은 고민 중 하나죠? 그렇지만 핸드폰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들이 스스로 절제하거나 자제할 수 있는 통제력을 키워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통제한다는 것은 '더 가치 있고 더 재미 있는' 요소를 발견했다는 겁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핸드폰 하는 것보다 엄마 아빠하고 산책하는게 더 가치 있고 더 재밌다고 느낀다면 아이들은 핸드폰을 하다가도 따라 나설겁니다.
사실 우리도 어렸을 적에 만화책이나 게임 등에 빠져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부모님과의 추억이나 기억에 남을 만한 일들이 거의 없었기도 했고, 우리도 그렇게 빠져서 놀았는데 지금 우리 자녀들이 그러는 것은 왜 막으려고 할까요? 막으려고 한다고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무엇이 더 가치 있고 더 재미 있는 건지 함께 고민해 보고 대화도 해 보면서 아이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핸드폰 하는 시간을 꼭 줄이지 않더라도 아이들 스스로가 통제력을 갖고 자기 할 일도 스스로 잘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서 조언을 드렸습니다. 제일 소득이 있는 것은 핸드폰을 보다가도 엄마 아빠가 부르거나 같이 나가자고 하거나 무엇인가 제안을 했을때 핸드폰을 끄고 그 일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핸드폰이 재밌지만 부모님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좋다고 하네요. 이제는 꼭 엄마 아빠하고의 일이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에도 적용되고 있어서 효과가 있었음을 경험했습니다. 아무쪼록 질문자님의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식바라기입니다.
현재 아이들 건강이 나쁘지 않는다면
게임도 좋을것 같으나 부작용이 있다면 하루 2시간이나 그이하로 게임시간을 정해서 하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