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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태평한관수리81
태평한관수리81

외이도염, 중이염 완전히 났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지난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잠을 못이룰 정도의 통증을 겪어서 목요일에 이비인후과에 찾아가니

외이도염과 중이염이 같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외이도염은 귀 안쪽이 빨갛게 붓기만 했습니다.

약은 1일 3회 4일치 지어주시고, 자외선 치료 받고 끝났습니다.

지금은 귀에 통증은 없고 귀 먹먹함만 남아 있는데 그거 때문에 아직 잘 들리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스피커에 귀를 대보는데 들리기는 합니다. 정상귀가 100% 들린다고 하면, 아픈귀는 70~80%만 들리고, 아픈 귀에서 삐 소리가 있긴한데 일상생활을 하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귀가 잘 안들려서 좀 답답한데, 귀 먹먹함이 다 사라지기 전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외이도염·중이염이 동시에 있었던 경우 통증은 먼저 좋아져도 ‘먹먹함·청력 저하’는 가장 늦게 회복되는 편입니다. 현재 경과로 보면 특별히 비정상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회복 기간 :

    외이도염 붓기·상처 회복: 보통 3~7일

    중이염으로 인한 귀 먹먹함(중이 내 삼출·환기 문제): 1~3주 정도가 흔함

    → 수액이 남아 있으면 최대 4~6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삐— 하는 이명: 염증이 가라앉고 청력이 돌아오면 서서히 줄어듭니다.

    현재 상태 해석

    통증이 사라진 건 염증이 많이 정리된 상황

    먹먹함·70~80% 청력은 중이에 남아 있는 삼출액 또는 환기관 기능 저하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

    이 단계에서 청력이 즉각 100%로 회복되지 않는 건 흔한 경과이며, 위험 신호는 아닙니다.

    주의해야 할 상황 아래가 있으면 이비인후과 재진 필요성이 높습니다.

    1. 먹먹함·청력저하가 3~4주 이상 지속

    2. 통증이 다시 발생

    3. 고막에서 물 흐르는 느낌 또는 분비물

    4. 한쪽 이명이 점점 심해짐

    현재로서는 통상적인 회복 과정에 해당하며, 보통 2주 내외에서 점진적 호전 → 3~4주 사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