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의 쿠테타 이후 보장왕은 허수아비왕이었나요?

Question

연개소문이 쿠테타를 일으킨 이후 영류왕을 시해하고 그 자리에 보장왕이 올랐는데 연개소문 집권부터 그 아들들의 시대에까지 보장왕은 실권이 없는 왕이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제28대 최후의 왕(재위 : 642~668). 휘는 장(藏), 또는 보장. 영류왕의 아우, 태양의 아들.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죽이고 왕위에 앉히었다고 합니다.

보장왕이 즉위하자 나라의 모든 권력은 오직 연개소문 한 사람에게만 집중되었습니다. 연개소문은 스스로 대막리지에 오른 후에 정권을 장악하였으며, 보장왕은 이름만 왕일 뿐 일개 허수아비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구려에는 연개소문의 일인독재 체제가 성립되고, 이는 훗날 고구려의 멸망의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막리지 연개소문은 쿠데타를 일으켜 독재 체제를 수립하는데 성공, 보장왕은 명목상의 국왕으로 추대되어 큰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이는 연남생, 연남건, 연남산 형제의 시대에도 마찬가지라서 사실상 실권이 없이 보냈다고 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개소문 쿠데타 이후에 왕위에 앉은 보장왕은 연개소문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있었던 허수아비왕이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준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장왕은 연개소문 쿠데타 이후에 실권이 없는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위 계승자 중 보장왕이 유력한 후계자로 지위가 인정된 바 있지만 실제로 국정을 운영하지는 않았지만 국가의 일반적인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관료들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역할은 나라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왕위 계승자들 간의 갈등을 막는 역할을 하였으며, 이는 나라의 안정과 통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왕위 계승자들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고 나라를 이끌어갈 준비를 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따라서, 실권이 없는 왕없었지만, 나라의 안정과 통일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보장왕의 역할은 조선시대에도 계속해서 이어졌으며, 국왕의 후계자 교육과 훈련, 왕위 계승자 간의 갈등 조정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