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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원앙248
기발한원앙24823.07.24

우리나라 기상청의 적중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 어느 정도인가요?

슈퍼컴퓨터를 구입하여 비용을 많이 들인 것으로 아는데 몇 년전에는 기상청 오보에 대한 언급이 많이 심했었죠!

요즈음에도 보면 비온다 하면서도 안오는 경우도 많고 어떨 때는 이게 예보인지 생중계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심하네요.

좋은 컴퓨터를 샀다고 하는데 그것도 돈을 더 주고 비효율적인 컴퓨터를 구입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우리나라 기상청 적중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 우수한편인가요?

너무 못 맞추는 거 같아 한번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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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기상청이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로, 기상청의 존재 의의이자 가장 본연의 임무인 일기예보 기상 예측을 못 한다. 전망이나 주간 예보는 고사하고 당일 예보마저 빗나가기 일쑤라 기상 예보가 아닌 기상 중계를 한다는 비아냥을 들으며, 심지어 현재날씨 정보마저도 틀릴 때가 많아서[1] 중계도 제대로 못 하냐는 비난을 받는다.

    2012~16년 평균 강수 예보 적중률이 불과 46%로, 봄과 가을 날씨는 그럭저럭 맞히지만 정작 중요한 여름과 겨울 날씨는 맨날 틀린다. 기상청의 강수예보 적중률은 2017년 39%로 최저점을 찍고, 2018년 48.3%, 2019년 46.3%을 기록하고 있다. 맑은 날씨를 제외하면 적중률은 50~60% 정도로 찍는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처 : 나무위키 - 대한민국 기상청/문제점)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일기예보의 적중률이 90%가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맑은 날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강수 예보는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50%정도 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해외에서는 일기예보 적중률은 유럽은 97.8%정도 된다고 하고 그 나머지 국가는 거의 비슷비슷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예보적중률은 2017년 약 39퍼센트를 찍은뒤 현재는 약 45퍼센트로 올라왔는데, 이는 외국의 기관들보다 낮은수치입니다.

    이유로는 근무지의 주거열악함과 낮은급여로인해 고급인력이 오지않고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되고있습니다.

    즉, 장비는 좋으나 이를 전문성있게 운용하는 인력이 적어 활용하지못한다고도 평가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상청의 기상 예보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기상 예보는 미래의 현상을 예측하는 것으로서 불확실성과 변수가 많기 때문에 완벽하게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보의 적중률은 항상 100%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많은 국가에서 강력한 컴퓨팅 자원과 관측 장비를 활용하여 고성능의 기상 예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치 예보 모델을 실행하여 예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기상 예보의 적중률은 시간대, 지역, 예보 대상 현상 등에 따라 다르며, 강우 예보와 같이 특히 예측이 어려운 현상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분석, 예보 모델의 개선 등을 통해 예보의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비온다고 예보했는데 비가 오지 않거나, 비온다고 하지 않았는데 비가 왔다는 경우는 예보의 한계 때문일 수도 있으며, 예보가 발표된 후에도 대기 상황이 변화하여 예보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기상청은 가능한 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록 완벽한 예보가 어렵더라도 정확한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여 예방적인 대비와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상청의 예보 적중률은 여러 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동합니다. 기상청의 예보 정확도는 기상 조건과 지역에 따라 달라지며, 각각의 예보 기술과 시스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능력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기상청은 지속적으로 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측정 장비와 데이터를 강화하여 예보 정확도를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의 기준과 권고에 따라 정확도를 평가하고 개선하려고 합니다.

    예보 정확도는 일기 예보, 기온 예보, 강수량 예보, 태풍 경로 예보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상청의 적중률은 시간대, 지역,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우수한 예보 정확도를 자랑하지만, 특정 시기나 지역에서는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개선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 조건은 매우 다양하며, 예보는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기상청의 예보 정보를 활용하여 안전한 생활을 지키시기를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다른나라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게 없을듯 합니다.

    그만큼 일기 예보라는 것이 어렵고 확률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거의 일기 예보가 아니라 실시간 알림이라고 해야 할정도로 어렵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