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세요 수고하세요 표현이 윗사람들에게 하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는 커뮤니티의 글을 보았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약간 갑의 입장이 되어 말하는 표현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윗사람들에게 고생하세요 수고하세요 표현은 안 쓰는 게 좋다 하는데요. 정말 안좋아하시나요?
대체할 수 있는 단어나 표현이 따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프렌치 깡패66입니다.
원래 높임말로는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맞으나 사람들은 보통 수고나 고생이란 단어가 입에 붙어서 그럽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딱히 기분나쁘거나 하진 않은데
표준언어예절에서는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를 아랫사람에게 쓰는 어휘라 설명하고있기에 규정상 틀린 것은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퇴근때면
'내일 뵙겠습니다' 이게 가장 좋아보이고
오랜만에 만났으면
'다음에 뵙겠습니다' 이게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실한 프로도입니다.
예전에 제 사수가 어른들에게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시네요 말하고
그외 사람들에게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세요
라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 큰차이가 있을까 싶어요
ㅎㅎ 다 높임말인데요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