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만 3개월 조금 넘은 말티푸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 데려오고부터 지금까지 펜스에 넣어놓고 키우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넣어놓을수가 없어서 요즘 한두번씩 깨주는데 꺼내주고 나면 제가 걸어다닐 때 그 모습을 보고 엄청 흥분해서 짖고 발을 깨물려고 하고 으르렁대고 합니다. 발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놀자고 그러는걸까요? 대응은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3개월령 강아지라면 한창 호기심이 많고, 주인에 대한 애정을 필요로 하며 장난끼도 많고,
이빨이 나기 시작하여 무언가를 씹고 물고싶어합니다.
자주 교감해주시고, 불러주시고
이빨에 무리가 없는 부드러운 장난감 (천으로 만든)으로 강아지가 씹는 본성을 해소할 수 있게 해주세요.
강아지에게 손이나 발을 가져다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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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펜스 라는 격리실에 혼자 두었다가 꺼내 주면은 주인을 따라 다니고 주인과 장난을 치고자 으르렁거리고 신발이나 발쪽을 깨물려고 하는 행동 입니다 3개월 때는 이런 모습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태어난지 3개월이면 치아가 막 올라오고 이빨도 간지럽고 어떤 것이라도 물고 할 때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신발이나 발주위를 물려고 하는 것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예쁘게 봐 주시고 5개월 6개월 이상 될 때에 그때는 훈련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심심하고 움직이는게 신기하고 또 발에서는 다른 신체와 다르게 냄새도 나고 그러니 일단 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도 무는 것은 좋지 않으니 제지를 해주시고 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펜스에 오래 갖혀 있는경우 폐소성 행동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물론 현재 아니가 한창 물고 물려야 하는 성장기에 해당해서 발가락을 물고 그러는 행동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시기에 물리지 즉, 자기가 물면 상대가 아프다는것을 배우지 못하면 성견이 되어서도 사람을 물게 됩니다.
강아지가 물때 강아지가 놀랠 정도로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싸늘한 눈빛으로 노려본 후 위축된듯 보이면 해당장소를 피해 방으로 들어가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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