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기관지 호흡기질환 질문드립니다.
두달전부터 하기도 중앙부분이 답답하고 그곳으로부터 기침이 유발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숨을 쉬면 가슴중앙 기관지 통로를 솔로 긁어내려갔다 올라오는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가래는 많지 않으나 나올때는 젤리같은 불투명한 가래와 가끔씩(몇일에 한번)검붉은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검붉은 피는 코와 목부분의 상기도에서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내과에서 진해거담제와 항생제 5일치 처방받았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어 상급병원 진료를 고민중입니다.
흡연은 20~27세 까지 하루 한갑 정도, 28~46세 까지는 금연하였으나 힘든시기에는 하루한갑이상 한달정도씩 태운적이 몇해 있습니다.
제가 30대초 부터 원인모를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여러 상급병원에서 CT를 총 9회 촬영한 이력과 1번의 소장조영술 이력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CT의 방사선 피폭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에대한 두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1. 최근에도 복부통증으로 응급실에서 CT를 촬영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CT촬영을 해도 건강상에 문제가 없을까요?
2. 해당 증상으로 상급병원을 가면 여러가지 검사와 더불어 폐CT 촬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에도 상급병원 진료를 보는게 나을까요?
가장 걱정되는것은 암입니다.
증상이 두달서달정도 됐지만 조금씩 악화되는 느낌입니다.
의사선생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1. 말씀하신 CT로 인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보다, 촬영으로 인한 이득이 클 듯 합니다
- 특별히 문제 될 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2. 애매한 경우에는 종합적 진료가 가능한 상급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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